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동구 소재 천호·성내3 재개발 구역에서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오피스텔은 지상 13~23층, 182실 규모로 전용 17~30㎡ 총 8개 타입이 공급된다. 부속 상업시설(힐스 에비뉴 천호역)과 섹션 오피스도 함께 공급한다. 아파트는 내년에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 더블 역세권 입지다. 특히 이들 노선을 통해 서울 도심은 물론 강남으로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실제로 천호역에서 출발해 서울 도심인 광화문역까지는 환승 없이 28분, 삼성역까지는 16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8호선이 2022년 연장 개통되면 구리역·다산역·별내역을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다. 이 때문에 강원도나 경기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이들에게 직주근접 입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인근에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강동성심병원, 강동구청 등 각종 편리한 생활 인프라스트럭처도 잘 갖춰진 곳이다.
오피스텔 전용 17㎡형은 1인 가구에 어울리는 콤팩트한 공간으로 파우더 조합형 붙박이장을 옵션(유상)으로 제공해 활용도를 높였다. 26㎡형과 30㎡형은 침실과 거실·주방을 분리한 공간 구조에 거실의 아트월을 유상 옵션으로 제공해 한층 세련됐다.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할 뿐 아니라 내부 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클린 시스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도 돋보인다. 출입 통제 시스템과 지하주차장의 약 500만화소짜리 CCTV, 무인택배함, 지하주차장 LED 조명센서, 전기차 충전설비 등도 함께 적용된다. 단지 안에 어린이 놀이터와 문화공원, 공개공지, 옥상정원 등을 배치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배려했다. 함께 공급되는 부속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견본주택은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삼거리 인근(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9)에서 지난달 29일 열었다.
문의는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 섹션오피스·힐스 에비뉴 상업시설로 나뉘어 있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