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 [사진= 두산건설] |
두산건설은 이달 중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서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산곡4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최고 26층, 10개동 총 799가구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 ▲49㎡ 60가구 ▲59A㎡ 46가구 ▲59B㎡ 15가구 ▲74㎡ 106가구 ▲84㎡ 28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도보이용거리에 지하철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 역사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고, 이 노선은 향후 인천 청라국제도시(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환승역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가깝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를 시작해 부평과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 일대를 가로지르는 황금노선으로 평가받는다.
단지 남단에는 마곡초교(병설유치원)와 산곡북초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할 수 있다. 청천중과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고도 단지 주변에 있다. 특히 단지 주변을 원적산과 장수산이 둘러싸고 있는 데다 나비공원과 원적산공원, 원적산 체육공원, 뫼골놀이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생
향후 주거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산곡역 주변으로 산곡4구역과 산곡6구역, 청천1·2구역, 산곡2-1·2-2구역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완료시 산곡동은 1만5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고듭나게 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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