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 건설 부진이 심각한 가운데 다세대주택 건설은 전년보다 훨씬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주택 건설 실적은 25만여
수도권은 12만 9천여 가구로 48% 줄었고, 지방도 12만여 가구로 43% 감소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건설은 61%나 감소한 가운데 다세대주택은 전년 동기보다 131%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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