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조직 '참나눔 봉사단'은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및 문래동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교직원공제회는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에 연탄 3만500
0장(3000만원 상당)을 기부했으며 이 중 2400장은 공제회 임직원들이 영등포구 저소득 가구 8곳에 직접 배달했다.
차성수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봉사에 임한 봉사단의 열정으로 우리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