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노동자 대부분은 동남아 출신으로 월동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한국에 와 겨울을 처음 겪는 이들을 위해 라이나전성기재단이 겨울옷 기부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이 진행된 10월부터 약 2달 간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이 180여별의 옷을 기부했고, 라이나전성기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총 355명의 시민들로부터 약 만 여벌의 겨울옷을 모았다. 이렇게 모아진 겨울 옷은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 라파엘클리닉과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의 외국인노동자 가족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분기별로 테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을 응원하는 살림기부캠페인이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를 원할 시 라이나전성기재단의 웹사이트인 전성기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가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