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과 삼성SDI가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의 원인을 조사한 2차 조사위가 배터리 결함을 화재 원인으로 지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6분 현재 삼성SDI는 전일 대비 7000원(2.99%) 내린 22만7500원에, LG화학은 5500원(1.8
KBS에 따르면 ESS 화재에 대한 1차 조사가 나온 뒤에도 ESS 화재가 끊이지 않자 다시 구성된 2차 조사위는 지난 8~10월 발생한 5건의 화재에 대해 조사한 결과 배터리의 결함이 화재 원인이라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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