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요환 신영증권 대표이사(왼쪽)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영증권] |
아동의 권리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유산기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국내 유산기부 문화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고 신영증권은 설명했다.
신요환 신영증권 대표는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우리나라의 유산기부 문화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산기부신탁과 같이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자산승계 솔루션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은 "이번 신영증권과 세이브더칠드런의 유산기부 업무 협약이 많은 분들이 유산기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해주신 유산은 지난 10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소외받고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로 지난 1919년에 설립됐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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