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타클로스 나눔 경매에 참여하고 있는 한미글로벌 구성원들. [사진제공 = 한미글로벌] |
산타클로스 나눔 경매는 한미글로벌이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생필품과 의류, 신발, 잡화 등 애장품을 기증하고 사내 온라인 경매 시스템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한다. 이번 수익금은 따뜻한동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아동과 장애인 겨울나기 등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모아져 이웃들과 함께 보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대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10년 설립됐다.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복지, 첨단보조기구,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활동과 국제개발협력을 지원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로 다양한 사회공헌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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