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로 3자배정 유상증자를 발표했다"며 "3자배정 대상자인 IMM PEF가 증자후 지분율 16.7%로 최대주주로 등극했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는 증자대금을 글로벌 확장투자와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증자 후 기존주주 지분율은 기존 최대주주등이 11.2%, 국민연금 5.8%, 키움 PEF 4.6%로 감소했다.
김 연구원은 "IMM PEF가 현재의 업황, 주가에서 할증한 3자배정을 했다는 점에서 여행업에 대한 conviction(확신)이 있다는 방증"이라며 "증자대금을 통한 글로벌 확장성이 높고, 한일관계가 급격하게 개선되지 않더라도 기저효과로 내년 하반기 의미있는 실적개선이 확실시 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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