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해외송금업체 센트비가 해외 송금 서비스 국가를 24개국으로 확대했다.
센트비는 러시아·우크라이나·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몽골·터키 등 총 7개 국가로 해외 송금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센트비 해외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국가가 기존 17개국에서 24개국으로 늘어난 것이다.
7개 국가 해외 송금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머니그램' 로고가 있는 곳에서 현금을 받을 수 있다. 24시간 365일 이용 가능하다. 센트비를 이용하면 거래 은행과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외국인 노동자는 물론 해외 유학생 등 많은 고객들이 빠르고 저렴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제휴 국가를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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