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
지난 2017년 8500억원, 2018년 1조 3000억원의 착공 실적을 보유한 서희건설은 올해 1조 6281억원으로 전년대비 24.9% 성장했다.
2008년부터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이하 지주택) 사업에 집중해온 서희건설은 올해 말까지 평택IPC, 김해 삼계 서희스타힐스 등 19개 단지를 준공했고, 현재 약 3000세대 규모의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등 20개 단지의 시공을 맡고 있다.
현재 조합설립인가가 완료되고 착공이 예정된 사업장까지 포함하면 총 90곳의 지주택 사업이 진행 중이며 약 10조원 규모다.
이 외에도 서희건설은 지주택 사업 외에 재건축, 기업형임대주택,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등 사업 다각화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1177억 원 규모의 서울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지역주택조합 시장이 커지면서 우리회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풍부한 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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