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올해에도 타임카드 이용금액의 0.1%(8620만원)을 적립해 카드 사용자 명의로 서울 수유동에 위치한 시각장애인연주단인 '한빛예술단'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2011년부터 고객 동의를 받아 카드이용금액의 0.1%를 기부금으로 적립 중이다. 이 적립금은 해마다 연말에 사회공익단체에 전달, 2011년부터 올해까지 9년 동안 약 15억원에 달하는 타임카드 적립금이 고객 명의로 기부했다.
2019년 타임카드 기부 적립금은 8620만 7010원으로 2만3000여 명의 고객이 동참했다. 타임카드 이용 적립금 기부에 참여한 고객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배지혜 SC제일은행 카드상품팀 이사대우는 "시각장애인연주단 기부에 동참한 타임카드 이용 고객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은행이 함께 사회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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