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SK증권 |
스맥은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유·무선 통신장비, IP 네트워크 장비 등을 제조하는 산업 장비 전문 기업이다. 지난 3 분기 누적 기준 매출 비중은 기계사업부(FA 및 융복합사업부 포함) 80%, ICT 사업부 20%로 구성돼 있다. 단일 품목 중에서는 대표적인 공작기계인 CNC 선반이 전체 매출의 약 41%를 차지한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현재 융복합사업부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미미하지만, 향후 성장 잠재력은 가장 큰 사업 부문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분야는 스마트팩토리 분야인데, 스맥은 융복합 ICT 사업의 근간인 기계·로봇사업 및 통신장비 관련 사업을 이미 영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실제 스맥은 이미 LCD 원판 반송용 로봇, 산업용 수직 다관절 로봇 등 스마트팩토리에 적합한 산업용 로봇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공장 자동화(Factory Automation) 사업부에서도 유의미한 매출이 발생 중이며,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IT 기업을 대상으로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나 연구원은 "이를 기반으로 작에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ial Intern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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