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윙입푸드] |
윙입푸드는 한국시장에 상장 이후 올 1월부터 푸드나무와 오랜 협의와 시장 실사, 제품 테스트를 거치며 JV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양사간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정식 계약 체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JV의 마케팅 자회사는 광동성 중산시에 설립되며 푸드나무의 닭고기 건강식품을 윙입푸드의 중국 공장에서 생산해 JV의 자회사를 통해 유통한다. 현재 생산설비는 윙입푸드 중국 공장 내 설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내년 1분기 시생산을 거쳐 3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130년의 역사를 지닌 육가공 기업 윙입푸드의 주요제품은 중국식 살라미와 베이컨, 즉석살라미 등 육 가공 제품으로 이번 합작회사 설립을 통하여 닭고기 건강 신제품을 출시함에 따라 제품 다각화를 실현하게 됐다. 윙입푸드의 제품은 중국내 까르푸, 이온(AEON), 로터스(Lotus), 알리바바 산하의 허마센성 등 대형마트, 할인점, 편의점뿐만 아니라 중국 최대 온라인 사이트 티몰, 징동에서도 유통되고 있다.
또 내년말까지 100개의 전문 매대와 직영점을 개설할 계획으로 윙입푸드의 온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JVC의 주력제품인 닭고기 건강식품의 판매망을 이미 확보했다. 푸드나무는 윙입푸드의 생산시설과 유통망으로 중국 대륙의 거대시장 진출에 문을 열었으며 글로벌 웰니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앙현도 윙입푸드 대표이사는 "윙입푸드는 2016년부터 전통식품 가공요리 제품인 살라미를 젊은 층이 간편하게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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