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 총수 일가 이명희·조원태, 공동 사과문 발표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우선주 한진칼우는 전 거래일보다 3.65% 오른 6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까지만해도 29.19%까지 오른 7만7900원을 기록했지만 오전 중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의 사과문 발표로 상승폭을 상당부분 반남했다.
대한항공우(2.59%), 한진(1.18%), 대한항공(0.71%), 한진칼(0.50%),
앞서 성탄절인 지난 25일 조 회장이 어머니 이 고문의 자택을 찾았다가 언쟁을 벌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었다.
다만 '성탄절 소동'과 총수 일가 갈등과 관련해 이날 이 고문과 조 회장은 공동명의 사과문을 내 일단 사태 수습에 나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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