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유 캠코 사장. [사진 제공 = 캠코] |
문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내년은 국가적으로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와 4차 산업혁명과 같은 경제·사회의 구조적 전환 등의 여건을 딛고 '경기반등 및 성장잠재력 제고'라는 경제정책을 목표로 우리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매진해야 할 시기"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문 사장은 "혁신은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배와 같아서 나아가지 않으면 오히려 후퇴하게 된다(逆水行舟 不進則退)"는 논어의 경구를 언급하고 올해 캠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캠코만의 공적 역할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캠코형 기업정상화 지원체계 구축 및 동산담보회수지원기구 신설을 통한 기업구조조정 지원 기반 강화 ▲법인연대보증인 재기 지원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SOC 공급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업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