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하나금융투자] |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주가는 최근 한달간 10%, CB 발행 당시 주가 대비 30% 상승했다"며 "향후 주가 흐름은 LCD 패널 가격 상승 강도, LCD TV Fab 매각 관련 1회성 비용 규모, OLED 모바일 부문 패널 공급 대수, OLED TV 부문 광저우 라인 수율 정상화 속도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LCD 라인 셧다운 규모를 감안하면 1분기 중에 LCD 패널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게 김 연
그는 "LCD라인 자산 매각 관련 불확실성은 남아있으나 주가는 올해 구조조정 마무리와 2021년 영업 정상화 기대감으로 정상적인 업황일 때의 역사적 밴드 하단인 P/B 0.6배 수준(1만9000원~2만원)까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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