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체질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장 초반 강세다.
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1550원(5.46%) 오른 2만9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발간한 리포트를 통해 "본업과 자회사의 실적 엇박자가 겹친 약 4년간의 아쉬움이 있었으나 연간 70~8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컨텐츠 제작 부문 사업 중단과 20~3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YG푸즈의 매각이 진행됐다"며 "JYP처럼 보다 음악 본업에만 집중하는 긍정적인 체질 개선이 시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1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19%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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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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