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2월 30일~1월 3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191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55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20.1% 낙찰가율은 84.0%, 평균 응찰자수는 6.6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오향리 소재 대지 2129㎡, 건물 499㎡ 단층 공장으로 첫 입찰에서 단독 입찰해 감정가 9억5725만원의 116%인 11억1100만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소재 151㎡ 오피스텔로 1회 유찰 후 5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96%인 6억8100만원에 낙찰됐다.
◆서울시 대조동 18㎡ 6층 오피스텔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186-25 연신내역마에스트로 6층 607호 18㎡ 오피스텔이 오는 1월 21일 서울 서부지법 경매 5계에서 나온다. 지하철 연신내역 남동 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최초 감정가 1억32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1억560만원에서 매각이 진행된다. 건물등기사항 증명서상 근저당 1건과 가압류 5건 등은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 물건명세서 상 임차인 1명이 점유하고 있으나 대항력이 없어 인도 부담이 작다. 시세는 감정가 수준인 1억3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2019-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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