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실적 회복 기대감에 신고가를 기록 중이다.
9일 오전 9시2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800원(1.41%) 오른 5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과 동시에 5만8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일 장중 신고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신고가를 갈아 치우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7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26%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 분기에 이어 지난해 4분기에도 영업이익 7조원대를 유지하면서 올해 실적 회복 기대감을 높였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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