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원주기업도시 유보라 아이비파크` 본격 입주시작

↑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단지 전경 [사진= 반도건설]

최근 교통·교육·쇼핑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을 도보권 내에서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반도건설은 지난 13일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입주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원주기업도시 중심생활권으로 평가 받는 1-2블록과 2-2블록에 들어선 이 단지는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 전용 59~84㎡ 548가구 ▲2단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 59~84㎡ 794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도보거리에 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비롯해 샘마루공원, 수변공원도 가까워 입주민들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제2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있고 서울-제천-원주를 연결하는 중앙선 복선전철(2020년 12월 예정)과 경강선 서원주역(2023년 예정)이 계획돼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고려하는 요소는 편리한 생활이기 때문에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진 중심생활권 단지는 항상 수요가 많아 시세도 높고, 베스트셀러로 꼽힌다"고 말했다.
사업지와 맞닿은 유치원 용지를 비롯해 도보통학거리에 섬강초교와 기업2초교(가칭, 2021년3월예정)가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입주자들의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단지 안 별동학습관에서는 '능률교육 프로그램'과 'YBM 넷' 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 세대가 요즘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84㎡ 중소형 평면에 알파룸 및 서재, 최상층 다락 등 타입별 맞춤설계가 적용됐다. 최상층 다락공간은 작업실, 놀이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분양 당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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