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해 매출 1085억원, 영업이익 16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1%와 207.2%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95.1% 증가한 198억원을 기록했다.
노르믹스 엘리가드 알파본 등 제품 성장에 힘입어 의약품 판매 매출이 897억원을 기록했으며, 스위스 로이반트와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에 각각 기술수출한 HL161과 HL036의 기술료 수익이 127억원 유입돼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기술료수익은 ▲2017년 45억원 ▲2018년 61억원 ▲2019년 127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2017년 4.1% ▲2018년 6.0% ▲2019년 15.6%로 높아지는 중이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핵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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