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옵틱스는 이차전지 공정 장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차전지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 안건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물적분할을 통해 새로 설립되는 회사는 '주식회사 피비엠(영문: PBM Co., Ltd.)'로, 분할 기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필옵틱스 관계자는 "각 사업 부문의 역량 강화와 경영자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경영 위험성을 최소화 하고자 물적분할을 결정했
한편, 필옵틱스는 이차전지 사업 부문의 물적분할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오는 2월 27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본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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