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이 `나의 첫 채권투자` 이벤트로 중앙일보33 채권을 특별금리 세전 연 4.5%로 판매한다. [사진 제공 = 키움증권] |
중앙일보 33 채권은 신용등급 BBB·안정적(한신평)이다. 지난 2018년 4월 23일에 발행금리 4.029%로 발행됐던 채권을 이벤트를 위해 추가 금리를 붙여 세전 연 4.5%에 판매한다. 만기는 올해 4월 23일로 잔존기간은 약 3개월이다.
특판 채권 판매는 이날 오전 11시에 시작되며, 준비된 물량은 총 45억원으로 인당 500만원 한도이므로 선착순으로 900명 이상 매수할 수 있다. 첫거래 고객 이벤트이므로 키움증권에서 장외채권을 거래해 본 적 없는 투자자만 매수할 수 있고, 최소 1만~최대 500만원까지 매수할 수 있으나 분할매수는 불가하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작년에 진행했던 비슷한 이벤트인 대한항공 채권 특판은 채권을 잘 아는 투자자들이 몰려들어 하루만에 매진됐다"며 "이번에는 채권투자를 해 본 적 없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키움증권은 현재 20종 이상의 회사채를 판매하고 있고, 1만원부터 투자할 수 있다. 그 외 신종자본증권, 단기사채 등도 홈페이지나 영웅문S 앱 등 온라인으로 투자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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