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간선도로'(신내IC~중랑IC) 상부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 990가구와 운동장, 공원 등 주민공동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도로 위에 자그마한 도시가 생겨나는 것이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북부간선도로 상부 콤팩트시티(신내 콤팩트시티)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인 포스코A&C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연결도시'를 20일 공개했다. 14대1의 경쟁률을 뚫은 당선팀에는 기본·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연내 공공주택 지구계획,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4년 조성 완료가 목표다.
[나현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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