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주요 프로젝트 [사진 = 대림산업] |
대림산업은 지난해 인천, 부산, 고양 등 전국 19개 사업지에서 공급한 2만661세대 모두 100% 계약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도 독보적인 기술력과 상품 특화를 통해 작년에 이어 '완판' 행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첫 분양포문은 5월 인천 부평구 청천2구역 정비사업이 연다. 매머드급 총 5190세대 중 3016세대를 일반에 분양하며, 올해 7호선 산곡역이 개통할 예정인 만큼 서울에 직장을 둔 실수요자 위주의 관심이 예상된다. 같은 달 대구 학정지구에서도 984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8월에는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 덕현지구 재개발을 통해 총 2886세대(일반분양 1219세대)를 선보인다. 평촌신도시 내 다양한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초·중학교와 평촌학원 등 우수한 교육시설을 갖췄다. 또한 김포시 마송지구에서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의 후속물량(536세대)도 8월 공급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검단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단 접근성 개선된 데다 단지 인근에 통진중·고와 근린공원이 있다. 인천 영종3차(1426세대)는 9월 공급이 계획돼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지난해 혁신적인 주거 평면 'C2 HOUSE'를 발표하고,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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