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오랩은 이번 기술성평가가 원활하게 마무리되면서 빠른 시일내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해 기술특례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안지오랩은 혈관신생(Angiogenesis)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가진 회사이다. 혈관신생 발굴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1999년 창업 후 혈관신생 억제 물질을 찾는데 집중해 다양한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혈관신생관련 질환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습성황반변성,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삼출성중이염, 치주질환 치료제에 대한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성장전략의 일환으로 항체치료제도 개발하고 있다.
안지오랩 김민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