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즈항공은 말레이시아 보잉(Boeing) 자회사 ACM(Aerospace Composites Malaysia)과 1379억원 규모의 보잉 기종 부품 조립 및 가공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8년 매출액 대비 300.56%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6년 말까지다.
하이즈항공 관계자는 "품질평가가 무엇보다 중요한 항공시장에서 연속적인 수주 성공은 20여년간 축적한
한편 하이즈항공은 작년 12월 보잉과 인도 타타그룹의 합작 계열사인 TBAL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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