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신종 코로나 확산 경계감 등으로 상승하고 있다.
3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8원 상승한 1188.8원으로 출발한 뒤 9시 36분 현재 1186원대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둘러싼 경계감에 신흥국 통화, 주식 등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여전했다.
소병은 NH선물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강력한 대응에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고, 사망자 증가세도 2003년 사스를 앞지르는 상황"이라며 "한국에서 2차 감염자가 나온 것은 상대적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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