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상상인증권 |
지난 2006년 설립된 라파스는 독자적인 DEN(약물이 포함된 Droplet을 원하는 길이만큼 인장해 제조하는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통해 화장품과 의약품 개량신약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화장품에 접목 패치형 화장품 ODM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DEN 기술을 활용, 백신·치매패치 등 패치형 의약품을 개발 중"이라면서 "화장품에서 현금을 창출하고 패치형 의약품에서 미래 성장 잠재력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우선 화장품에서 패치형이라는 새롭고 차별화된 영역을 개척, 캐시카우를 안정적으로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경쟁력에 힘입어 로레알 존슨앤존슨 닥터자르트 등 글로벌 화장품사향 ODM 매출액이 의미있게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라파스 기술을 접목, 기존 화장품과 차별화된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영역으로 제품을 계속해서 개발할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