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개인형 IRP 가입자의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3일부터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밝였다.
우선 IRP 기본수수료에 대해 금액 구간을 세분화하고 구간별 수수료율을 0.05~0.08%p 인하한다. 일부 금액구간에서는 기존 수수료 대비 최대 24%까지 인하해 고객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 기존의 장기 가입 고객에 대한 할인율 적용 외에 모든 고객의 가입자 부담금 수수료를 20% 할인하며 연금수령 개시 고객 또한 수수료의 20%를 할인한다. 만34세 이하 사회초년생에게는 운용관리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 할인 항목은 가입 기간에 따른 장기할인율(10~15%)과 중복 적용돼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수수료 인하는 정년퇴직과 연금 개시를 앞둔 중·장년층,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초년생을 대상으로 혜택을 확대했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기존 가입자에 대해서도 3일부터 혜택이 일괄 적용된다.
미래에셋대우 김기영 연금솔루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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