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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세대 이상 메머드 단지 시장서 인기…"주거편의성 높고 집값 상승폭 커"

기사입력 2020-02-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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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천동 청천2재개발구역 모습 [사진= 다음 로드뷰]
↑ 부평구 청천동 청천2재개발구역 모습 [사진= 다음 로드뷰]
2000세대 이상 대단지에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다. 풍부한 생활편의시설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관리비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5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단지 안 커뮤니티시설은 단지 규모에 비례해 조성된다. 단지면적의 일정비율 이상을 녹지로 확보하도록 한 법정기준에 따라 단지가 클수록 주거 쾌적성은 올라가는 반면, 분담 세대수가 많아 공용 관리비는 줄어든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자료를 보면 작년 11월 기준 1000세대 이상 아파트의 공용관리비는 ㎡당 1043원으로, 소규모 아파트(150~299세대, 1238원)보다 저렴했다.
전국에 입주를 마친 아파트(임대제외, 부동산114 자료 참고) 3만1437개 단지 가운데 2000세대 이상은 0.7%에 불과하다는 점도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다.
메머드 단지는 가격상승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경기 광명시 '철산래미안자이'(2009년 11월 입주, 2072세대)는 지난 1년간(2019년 1월~2020년 1월) 평당 매매가가 5.4% 상승한 반면, 인근의 '브라운스톤광명2차'(2007년 5월 입주, 445세대)는 같은 기간 1.1% 하락했다. 같은 기간 부산 해운대구 '더샵센텀파크'(2006년 2월 입주, 2752세대)는 3.3㎡당 매매가가 15.1% 상승한 데 비해 주변의 '더샵센텀스타'(2008년 11월 입주, 629세대)는 0.2% 오르는데 그쳤다.
올해 2000세대 이상 분양사업장이 오는 3월부터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첫 포문은 이달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일원에서 공급 예정인 '매교역 푸르지오 SK뷰'가 연다.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 39~110㎡ 총 3603세대 중 1795세대가 일반 분양분이다. 분당선 매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3월에는 울산 동구 서부동 일원에서 '울산 지웰시티 자이'(1단지 전용 59~84㎡ 1371세대·2단지 84~107㎡ 1316세대)가 분양에 나선다. 사업

지 인근에 현대백화점(울산동구점), 울산대병원을 비롯해 서부초, 녹수초, 현대중·고, 청운중·고 등 생활편의 및 교육시설이 있다.
5월에는 인천 부평구 청천동 일원 '청천2구역'(가칭, 총 5139세대)와 광주 북구 유동 일원 '광주유동재개발'(가칭, 총 2240세대) 정비사업장 2곳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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