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법인 매출액 비중이 전체의 50% 가까이 되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단기적인 실적 타격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중국 수요는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물류와 배송이 재개되는 시점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추이를 지켜봐야 하지만 1분기가 가장 저점이고 이후 시점으로
그는 "국내, 베트남, 러시아 법인에서 모두 매출 호조와 수익성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폐렴 관련 사태가 완화되는 국면에서는 실적과 주가 모두 빠르게 반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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