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상상인증권 |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파나시의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휴메딕스는 작년에 토탈 에스테틱기업으로의 사업 기반 포트폴리오 등 이 마련됐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실적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휴메딕스의 에스테틱 등 주요 사업 범위 는 필러 톡신 관절염 치료제 CMO가 있고, 자회사를 통한 미용 의료기기가 있다. 올해부터 매출이 본격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HA 기반 제품 관절염치료제 필러 매출이 올해부터 국내외에서 의미 있게 성장할 전망이다.
하 연구원은 "우선 동사가 개발한 주 1회용 골관절염 치료제 히알루론산, 휴미아주는 작년 7월에 출시됐는데, 출시 이후 골관절염 전체 매출이 20%대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 제품의 유럽향 수출은 올 상반기에 승인을 받은 후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필러제품은 상반기에 비뇨기과 전용필러를 출시하고, 바디제품으로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봤다.
여기에 국내 판매용 리즈톡스, 의약품 CMO 및 자체 의약품 매출 등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봤다. 그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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