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직원의 선거개입을 철저히 금지하고 각종 사고와 비리를 척결하자는 취지의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농협 구현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범농협 차원의 대응현황을 공유하며 추가적인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허식 부회장은 "이번 결의로 선거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 청렴 농협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당부하는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과수 농가를 돕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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