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 투시도 [사진= 롯데건설] |
10일 수익형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생활형 숙박시설에는 아파트와 견줘 손색이 없는 다양한 특화설계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적용된다. 청약통장과 숙박업 운영에 제약이 없고, 개별등기 및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특히 지난 20일부터 시행된 9억원 초과 고가주택 전세대출금지 규제 대상도 아니기 때문에 투자자들로부터 눈도장을 받고 있다.
인기 입지로는 여수 웅천지구가 손꼽힌다. 이곳에는 지난 2016년 150선석 규모의 이순신 마리나가 그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또 국가 거점형 마리나 항만을 비롯해 오션퀸즈파크, 챌린지파크 등 관광·레저시설을 포함한 주거시설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남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국비 300척 규모의 정부 거점형 마리나는 문화복합시설이나 클럽하우스 등이 들어서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오션퀸즈파크는 테마단지로서 뽀로로테마파크, 드라마영상박물관, 스파&웰니스센터, 키즈클럽을 비롯한 관광휴양시설과 주거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챌린지파크는 복합레저시설을 갖춘 관광단지로 1단계 루지와 짚라인, 리프트 등 운동오락시설과 2단계로 호텔 및 풀빌라 등 숙박시설, 3단계로 청소년수련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 수익형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증가한 소득 수준과 젊은 세대에서부터 시작해 워라밸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세컨하우스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쾌적한 자연환경, 미래가치까지 갖추고 있는 상품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많아 여수 웅천지구 일대가 세컨하우스 상품으로 뜨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디아트디벨롭먼트(시행 위탁)는 전남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서 도시형 숙박시설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7층, 전용 45~69㎡ 400실 규모로 조성되는 이 사업장은 전용 ▲69㎡A ▲55㎡B ▲54㎡C ▲48㎡D ▲45㎡E를 비롯해 장애인A·B 두 타입까지 총 7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이 중 69㎡A은 지난 청약에서 11.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탁사와 시공사는 각각 아시아신탁과 롯데건설이 맡았다.
여수 KTX를 비롯해 여수공항, 종합버스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등 교통시설이 사업장 인근에 있고 CGV 및 병원(예정) 등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교육시설로는 송현초, 웅천초·중 이순신 도서관이 있다.
단지 안에는 다이닝 카페를 비롯해 스튜디오 디아트, 피트니스클럽, GX룸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며, 입주민들을 위해 세탁 및 조식 서비스, 청소대행 등 레지던스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넓은 실사용 면적과 풀 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이 도입돼 추가 비용 부담이 적고, 세대 내부는 타입에 따라 하이브리드 쿡탑과 BESPOKE 키친 핏 냉장고(일부 타입) 등 고급 빌트인 가전과 내부 가구, 고급 마감재 등도 기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모던 스타일, 자연 친화적인 스타일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 원패스 카드시스템 및 주차위치안내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SKT스마트홈 IoT(사물인터넷)시스템 2년 무상제공 등 스마트 시스템, 각방 온도조절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LED 조명 등 첨단시설 및 에너지절약 시스템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장점을 갖춘 '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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