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캐피탈은 오는 5월 12일까지 400억원 규모의 미래에셋대우 보통주를 매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미래에셋대우 지분 20.28% 보유한 최대주주로서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미래에셋 관계자는 설명했
그는 "미래에셋대우의 현재 주가 수준이 펀더멘탈을 고려할 경우 저평가 영역에 있는 만큼 주주가치 제고 차원의 의미도 함께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번 주식 매입이 완료되면 미래에셋캐피탈은 미래에셋대우 지분율을 0.8%포인트 가량 늘릴 것으로 예상됐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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