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기존 셋톱박스 사업을 유지하는 가운데, 전자상거래 매출이 발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향후 지속적으로 전자상거래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리온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전자상거래 사업을 시작하면서 사업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커머스 분야의 확장을 위해 기존 제품군의 확대, 오프라인 체험 센터 운영 등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올해 다른 비상장사의 인수합병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미국 에너지부와 국방부에서 투자 받은 유망 2차전지 기술 기업 XNRGI와 아시아 독
아리온 측은 "전자상거래 사업의 확장 및 경영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이 향상됐다"며 "2차전지 사업을 본격화 하고, 기존 사업과 신사업 간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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