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식 취득으로 아이에이는 세원의 지분율을 10.1%까지 끌어올렸다. 세원의 최대주주인 에이센트와 아이에이의 총 지분율도 기존 27.1%에서 29.0%로 늘어났다. 또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 중인 주식과 전환사채 등 전환 가능 주식을 포함한 보유 비율은 35.8%까지 증가했다.
앞서 지난해 9월 아이에이와 계열사 아이에이네트웍스는 세원의 최대주주인 에이센트를 인수해 세원 경영권을 확보했다. 에이센트 지분은 아이에이가 100%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에이는 세원의 지분을 추가로 취득해 지배력을 강화하고 전기차, 수소차 등 차세대 자동차 사업 관련 전략적 협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에이 측은 "세원은 현재 전기차 배터리관련시스템 부품 공급 확대에 주력해 포드, 현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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