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유안타증권] |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니틱스는 스마트기기용 IC설계, 융·복합 기술, 다양한 제품 등의 경쟁력(국내외 특허 138개) 을 바탕으로 다방면의 성장이 기대되는 업체"라며 "최근 5년간 매출액대비 평균 R&D 투자 비중이 12%에 달해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웨어러블 터치IC 부문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니틱스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서 의 시장지배력은 스마트워치 45.6%, 손목밴드 24.7% 수준이다. 지니틱스의 웨어러블IC 매출액은 2016년 11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 164억원으로 급증했다. 특히 중국향 매출기여도는 2018년 6.1%에서 지난해
박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는 AF 드라이버 IC, 핀테크 MST IC, 햅틱 IC 등 신성장 동력 부문도 주목할 사항"이라며 "웨어러블 관련 매출 확대가 지속되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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