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미래에셋대우] |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파트론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1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49.2% 줄었다"면서 "당사 추정 매출액 2552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에 각각 16.5%, 62.8% 미달하는 부진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파트론의 실적 부진은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부진과 환경 악화의 영향이 컸다. 갤럭시 노트10 판매량 감소와 재고 조정 영향이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량 저조도 매출액 감소에 한몫했다.
올해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2541억원, 영업이익 141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45.8% 줄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의은 "실적 개선은 올해 2분기부터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며 "신규 스마트폰 모델에 카메라 모듈이 채택되고 있고,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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