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는 사업다각화와 더불어 화장품 사업부문 브랜드인 브이티코스메틱의 매출 증가로 외형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브이티코스메틱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면세점 재정비로 최근 중국 온라인 채널에 이어 면세 채널에서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면세 채널에서 지난 22일 기준, 일평균 매출이 전월 대비 65%로 큰 폭 증가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여건 속에서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달 중국 내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오프라인 시장과는 반대로 온라인 유통시장이 활성화돼 당사 주력 제품인 시카 마스크팩 등의 수요 증가 현상이 나타났다"며 "이는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온라인 마케팅에 투자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