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7천여억 원을 들여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조성하는 동남권 유통단지의 계약률이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산하 SH공사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동남권 유통단지 분양 대상 상인 4천718명 가운데 698명만이 계약을 마쳤습니다.
계약율이 극히 저조하자 서울
서울시 관계자는 동남권 유통단지의 분양과 글로벌 금융위기가 거의 동시에 진행돼 분양률이 저조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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