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클 저금통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티클'과 연결하면 카드 결제에서 발생된 잔돈을 삼성증권의 CMA에 자동으로 저축해주거나,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식이다.
특히 이번 CMA는 조건 충족 시, 최대 세전 연 2.95%의 수익률을 제공하며, 필요시 수시 입출금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 티클과 함께 개인의 소비 습관, 투자 성향을 분석해 취향에 맞는 투자 상품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권용수 삼성증권 디지털채널본부장은 "밀레니얼 세대가 이번 서비스를 통해 CMA 통장을 통한 꾸준한 저축 습관은 물론이고, 차후 제공될 투자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건전한
한편, 티클은 삼성 금융 계열사가 지난해 공동 주최한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Open Collaboration)' 본선 진출팀으로, 양사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업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