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이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에 장중 최고가를 찍었다.
3일 오전 10시 기준 한진칼은 전일 대비 3900원(5.79%) 오른 7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이후 8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장중에는 7만35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는 2013년 8월 출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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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KCGI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6.49%), 반도건설(13.3%) 등의 지분율은 기존 37.08%에서 37.63%로 확대됐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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