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주가 국제유가 급락에 따라 원재료비가 절감될 것이란 기대 속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4분 현재 삼화페인트는 전일 대비 640원(13.59%) 오른 5350원에, 노루페인트는 540원(8.85%) 상승한 406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페인트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벤젠 등을 활용해 제조되기에 유가가 급락하면 페인트 제조 원가가 떨어져 페인트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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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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