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한국에서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사들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가 이탈리아에서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증상을 개선시켰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8분 현재 JW중외제약은 전일 대비 1450원(5.04%) 오른 3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악템라를
앞서 중국 의료당국도 악템라를 코로나19 치료 지침으로 확립한 바 있다.
JW중외제약 외에도 JW신약(1.49%), JW홀딩스(0.97%)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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