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의 1분기 예상 매출액은 708억 원, 영업이익은 1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18% 성장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전망이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높았던 더존비즈온 밸류에이션은 펀더멘털과 무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올해 예상 실적 기주가수익비율(PER)이 32배까지 낮아졌다"며 "코로나 이후에도 기존 사업으로만 올해 16% 수준의 영업이익 성장이 전망되고 수년간 축적해온 데이터의 가치가 위하고(WEHAGO)에서 핀테크 사업까지 발현된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코로나19 외에도 새로운 전염병 출연이 나타난다면 이에 따른 클라우드 기반의 ERP시스템(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 , 그룹웨어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대부분의 국내 기업과 달리 실적 감소 우려에서 벗어나는 종목이라는 얘기다.
김 연구원은 "국내외 경기 둔화가 장기화 될 경우 라이트 E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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