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한국 주택시장 하반기부터 회복"

UBS는 "한국의 주택시장이 올 하반기부터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UBS는 "강남 재건축이 한국 주택시장의 선행지표가 되는 경향이 있는데, 지난달 재건축아파트인 강남 은마아파트가 10%가량 올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UBS는 "정부의 양도소득세 감면정책은 긍정적"이라며 "수도권 지역 미분양 아파트를 해소하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유도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한국의 주택 시장이 완만하게나마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