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5000만대로 예상한다"며 "코로나19 여파로 3월부터 스마트폰 출하량이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와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각각 5950만대, 5300만대로 전년 대비 15%, 29% 줄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연간 갤럭시S시리즈 매출액은 210억달러로 지난해 292억달러 대비 28% 하락할 전망"이라며 "다만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이 480만대에 달하며 매출액이 80억달러에 달하면서 갤럭시S 및 노트시리즈 매출 하락을 일정부분 상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6조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51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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